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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무비 시리즈 정보 (레고무비 미니피규어 71004)

Brick UP 2017. 7. 23. 16:28


LEGO® MOVIE™ Series (71004번)

 완전히 달라진 새 레고® 무비™ 테마의 16가지 특별 미니피겨가 레고® 미니피겨 컬렉션에 추가되었습니다.

 레고무비가 출시되기 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레고무비 시리즈 입니다. 제일 갖고싶었던 미니피규어는 바로 팬터가이 입니다.

팬더가이와 스몰팬더가 너무 귀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인 에밋은 악세사리가 별로 없지만 인지도 때문인지 많이들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인기있는 미니피규어는 낙서얼굴 배드캅과 와일드 스타일입니다. 와일드 스타일이 들고 있는 부채와 섬세하게 프린팅된 드레스 까지 완벽하게 재현하였습니다. 바리스타는 한국 커피열풍에 힘입어 커피전문점 인테리에어 빼놓을수 없는 미니피규어 입니다.

 각 미니피겨는 하나 이상의 액세서리, 미니피겨 진열판, 수집가들을 위한 설명서와 함께 '수수께끼' 패키지에 들어 있습니다. 레고 무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 컬렉션에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에이브러햄 링컨, 팬더 가이, 마샤, 인어 여왕, 벨마 스테이플봇, 낙서 얼굴 배드캅, 서부의 와일드스타일, 안전모를 쓴 에밋, 공사장 인부 게일, "내 바지 어디 갔어?" 출연자, 스크래친 부인, 윌리 퓨즈봇, 프레지던트 비즈니스, 칼라미티 드론, 타코 튜즈데이 맨, 바리스타 래리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


 

 

 


 

 

 

 

 

 

 

 

 

01 칼라미티 드론 (Calamity Drone)

 

"나는 아름다운 만큼이나 치명적이지."

칼라미티 드론은 아름다운 서부의 캉캉 댄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거칠고 위험한 로봇이랍니다. 구식 장총에서 최신형 화염방사기까지 모든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그녀는 일단 총질부터 하고 본 다음 말을 꺼내는 스타일이에요.  칼라미티는 오래도록 마스터 빌더가 자신의 주점에 나타나기를 기다려 왔답니다. 마스터 빌더를 붙잡으라는 로드 비즈니스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요. 하지만 그녀가 깨닫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마스터 빌더 중 가장 중요한 인물이 그녀의 코 밑에 있었다는 것이지요.

 

 

 

 

 

02 프레지던트 비즈니스 (President Business)

 

"특별히 주의하여 설명서대로 해야 해. 아니면 잠들어 버릴 거야."

프레지던트 비즈니스는 거대한 옥탄 주식회사... 그리고 전 세계의 사장이에요. 그가 원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물건을 만들든 무엇을 하든 항상 그의 지시에 따르도록 하는 것이예요. 결국 질서 잡힌 브릭스버그가 행복한 브릭스버그이니까요.  하지만 프레지던트 비즈니스를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돼요. 비록 아무도 의심을 하고 있지 않지만, 그는 사실 사악한 지배자 로드 비즈니스이며 자신이 바라는 대로 전 세계를 영원히 하나로 합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답니다. 예언 속의 특별한 자가 그의 사악한 음모를 늦기 전에 저지할 수 있을까요?

 

 


03 안전모를 쓴 에밋 (Hard Hat Emmet)

 

"모두들 좋은 아침이야!"

매일 아침 에밋은 항상 지니고 다니는 설명서에 적힌 그대로 일터로 가지요. 브릭스버그의 바쁜 공사장 인부인 에밋은 프레지던트 비즈니스가 지시한 대로 도시를 다시 세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에밋은 유명해지고 싶지만, 그다지 내세울 만한 게 없는가 봐요. 동료 공사장 인부들조차 그를 눈 여겨 보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신비스러운 이방인의 등장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다는 전설 속의 미니피겨에 대한 예언 때문에 모든 것이 곧 달라질 거예요.

 

 

04 거친 서부의 와일드스타일 (Wild West Wyldstyle)

 

"소속감을 갖고 행동해."

세상 물정에 밝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마스터 빌더 와일드스타일은 배드캅 로봇 부대로부터 달아나는 최상의 방법을 알고 있어요. 에밋을 데리고 비밀 포털을 통해 가축 도둑질과 열차강도와 정오의 결투로 유명한 흥미로운 거친 서부 세계로 단숨에 이동할 수 있거든요.  이제 그들은 카우보이와 무법자들 사이에 섞여 정체를 숨긴 채 마법사 비트루비우스를 찾아 레고 월드를 구하는 임무를 시작할 거예요. 그런데 자기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는 와일드스타일과는 달리, 불쌍한 에밋은 뭐가 뭔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05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80하고 또 20블록 전에…"

빌려 간 남의 블록을 잊지 않고 돌려 주는 성격 덕분에 "정직한 에이브"라는 별명을 얻은 에이브러햄 링컨은 자기 힘으로 지은 숲 한가운데의 통나무집에서 살고 있어요. 그는 통나무집을 혼자 힘으로 지었다가 다시 부수고 또 다시 짓기를 거듭하지요.  에이브러햄 링컨은 공정하고 현명하기 때문에 동료 마스터 빌더들이 누가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를 두고 다툼이 벌어질 때면 늘 그에게 도움을 청한답니다. 그는 훌륭한 지도자감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모든 투표 기계가 프레지던트 비즈니스의 옥탄 주식회사에서 만들어진다는 거예요.

 

 

 

06 스크래친 부인 (Mrs Scratchen-Post)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에밋의 이웃인 스크래친 부인은 어디를 가든 고양이를 함께 데리고 다니지요. 그녀는 뭐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를 정도로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양이 테마의 그림과 장식품을 사 모으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어요.  에밋은 자스민, 배드 르로이, 플러피, 플러피 2세, 플러피 아빠 등등 스크래친 부인이 기르는 고양이의 이름을 모두 알고 있을 정도인 반면, 그녀는 에밋에게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아요. 에밋은 고양이처럼 꼬리도 없고 수염도 없으니까요.

 


07 낙서 얼굴 배드캅 (Scribble Face Bad Cop)

 

"내 마음 어딘가에는 착한 마음이 아직 살아 있어…"

배드캅은 비록 야비하고 무자비하지만, 착한 마음씨가 아직 절반은 남아 있어요. 사실 그가 악당이 된 것은 로드 비즈니스가 강력한 힘으로 그의 착한 얼굴을 지워 버리고 사악한 계획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신의 심복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거든요.  하지만 굿캅이 과연 영원히 사라져 버린 것일까요? 기괴하게 노려 보는 그의 표정 뒤에 과연 다정한 미소가 아직 숨어 있는 것일까요? 에밋과 그의 친구들은 그러리라는 희망을 갖고 있어요. 만일 아니라면 레고 월드의 운명은 정말 암울할 테니까요.

 

 

 

08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누구는 마스터 빌더로 태어나고, 누구는 노력을 통해 이루고, 누구는 할 수 없이 떠맡는다."

유명 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유명한 마스터 빌더이기도 해요. 블록을 조립할 때에도 장편 서사시나 극본을 쓸 때와 똑같이 위트와 우아함이 넘치거든요.  알고 계신가요? 에밋이 뻐꾸기 랜드의 비밀 모임 장소에 가득 모인 마스터 빌더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사람들은 그에게서 열정적이고 훌륭한 연설을 기대하고 귀를 기울였는데요. 하지만 에밋의 연설은 형편 없었고 참지 못한 셰익스피어가 가장 먼저 경멸감을 나타내지요

 

 

09 공사장 인부 게일 (Gail the Construction Worker)

 

"잠깐, 나 헷갈렸어. 지금 누구 얘기를 하고 있는 거지?"

브릭스버그의 모든 공사장 인부들은 두드러져 보이기 위해 각자 나름대로의 방법을 사용하지요. 게일은 활기찬 성격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예요. 일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그녀가 '모든 것이 멋져'라는 곡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건물을 조립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즐거운 마음이 절로 든다니까요.  하지만 활기찬 게일조차도 동료 공사장 인부인 에밋의 존재를 정말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녀가 알기로 에밋은 누런 얼굴에 실실 웃기 잘 하는 평범한 녀석 중 하나일 뿐이지요. 아마도 에밋이 뭔가 정말 중요한 일을 해 낸 다음에야 이름을 기억해 내겠지요.

 

 

10 바리스타 래리 (Larry the Barista)

 

"여기 있어요. 37달러예요."

바리스타들은 보통 훌륭한 커피를 만들기 위해 수 년간 연습을 하곤 하지만, 래리는 아니에요! 브릭스버그의 다른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래리는 모든 일을 규칙에 따라 하는데, 그 말은 모든 커피가 설명서에 적힌 것과 정확히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손님에게 전달된다는 뜻이에요.  래리는 시내에서 가장 평균적이고 비싼 커피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것이 바로 브릭스버그의 시민들이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하지요. 사실 매일 아침 일터로 가는 길에 값비싼 커피를 사 마시는 것도 설명서에 있는 그대로랍니다.

 

 

11 벨마 스테이플봇 (Velma Staplebot)

 

"약속을 하실래요? 아니면 마이크로매니저를 부를까요?"

프레지던트 비즈니스의 개인 비서이자 도도하기 그지 없는 벨마 스테이플봇은 주인의 일정을 지시대로 정확히 관리하고 불편한 약속을 취소하고 옥탄 타워 꼭대기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 해적들과 기타 무단 방문자들이 오지 못하도록 하는 일을 맡고 있어요.
하지만 기계 인간인 벨마 스테이플봇은 단순한 비서가 아니랍니다. 프레지던트 비즈니스의 가장 충성스럽고 믿을 만한 직원인 그녀는 크나큰 비밀을 알고 있는 극소수(더 많을지도 몰라요) 중 하나에요. 프레지던트 비즈니스가 사실 레고 월드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악한 로드 비즈니스라는 비밀 말이에요.

 

 

 

 

12 타코 튜즈데이 맨 (Taco Tuesday Man)


"매일매일이 타코 튜즈데이라면!"

타코 튜즈데이 맨은 시내에서 가장 맛있는 타코를 만들지요. 타코는 브릭스버그 전체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바삭바삭하고 향이 좋은 이 맛을 보기 위해 멀리서까지 찾아 오곤 한답니다.  프레지던트 비즈니스조차도 정말 좋아할 정도니까요. 프레지던트 비즈니스가 규칙을 잘 따르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타코를 나눠 주는 타코 튜즈데이를 선포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인데요. 타코 튜즈데이 맨은 사람들이 자기의 타코를 사랑해 주는 것이 즐거울 뿐, 세계 지배를 위한 비밀스럽고 사악한 음모가 숨겨져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어요.

 

 

 

 

 

13 "내 바지 어디 갔어?" 출연진 ("Where Are My Pants?" Guy)


"자기, 내 바지 어디 갔어?"

"내 바지 어디 갔어?"의 출연진은 최고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 "내 바지 어디 갔어?"의 스타랍니다. 이 프로그램은 프레지던트 비즈니스의 거대기업 소속 자회사 '옥탄 스튜디오'에서 각본, 촬영, 방송을 모두 담당하지요.  매일 밤 브릭스버그의 시민들은 이 프로그램에 채널을 맞추고 바지를 잃어 버린 이 친구가 벌이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에 배꼽을 잡으며, 아침마다 모두 사무실의 정수기 앞에 모여 어제 밤에 보았던 재미난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문제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이 프로그램이 프레지던트 비즈니스가 바라는 대로 사람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서서히 말려 없앤다는 것이지요.

 

 

 

 

14 윌리 퓨즈봇 (Wiley Fusebot)

 

"후-후-하-하-펑!"

모든 로봇이 현대 기술의 첨단을 달리는 것은 아니예요. 지저분한 황금 시굴자로 위장하고 거친 서부에 살고 있는 윌리 퓨즈봇은 녹슬고 부서져 거의 완전히 헐렁헐렁한 상태예요.  보안관 나로봇아님이 지휘하는 로드 비즈니스의 로봇 스파이 부대에 소속된 윌리 퓨즈봇은 내장된 프로그램이 너무 불안정해서 자신이 들고 다니는 다이너마이트만큼이나 폭발적인 데다가 성질도 매우 급하답니다.

 

 

 

 

15 팬더 가이 / 팬더 알바 (Panda Guy)

 

"나는 검정과 흰색, 그리고 대나무 블록만을 조립해."

많은 사람들이 팬더 가이를 단지 팬더곰 옷을 입은 마스코트일 뿐이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사실 팬더 가이는 설명서의 규칙과 복종의 족쇄로부터 브릭스버그의 시민들을 구하겠노라고 맹세한 마스터 빌더이며, 어려움이 닥치는 순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요.  팬더 가이는 로드 비즈니스의 사악한 음모를 무너뜨리기로 결심했어요. 비록 여태껏 뭐 하나 성공한 게 없기는 하지만요. 그는 옥탄 타워의 사무실에 침투하려 하고 있으나, 상어와 레이저 상어는 고사하고 아직 레이저 게이트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어요. 아마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특별한 자가 나타나 주어야만 그가 임무를 마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16 인어 여왕 마샤 (Marsha Queen of the Mermaids)


"누구 투명한 파란색 블록 좀 가진 사람 없어?"

다리가 있어야만 마스터 빌더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인어 여왕 마샤는 창의적 상상력의 힘만으로 자신과 인어 친구들을 위한 수중의 왕국을 모두 조립했다고 해요. 마샤는 블록을 하나하나 쌓아 색색의 산호와 넘실거리는 해초 밭, 그리고 셀 수 없이 다양한 물고기와 수중 생물의 세계를 만들어 내지요.  하지만 이 깊고 깊은 블록 바다의 세계조차 로드 비즈니스의 흉계로부터 안전하지는 못하답니다. 지금 마샤는 동료 마스터 빌더들처럼 숨어 지내면서 단지 특별한 자로만 알려진 예언 속의 영웅을 따라 힘을 합쳐 일어설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