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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06 정보 (레고 미피 8827)레고 관심분야/레고 신상품 정보 2017. 7. 23. 12:56
LEGO MINIFIGURES SERIES 06 (8827번)
시즌 6의 16가지 새 레고(R) 미니피겨를 모두 모아 보세요!
공상과학, 세계 역사, 신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까지 영감을 얻어 탄생한 레고(R) 미니피겨 컬렉션 시즌 6이 새로 나왔습니다. 각각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캐릭터마다 특별한 액세서리, 진열판, 수집가용 설명서가 들어 있으며, 밀봉된 "수수께끼" 패키지에 포장되어 있어 열어 보기 전에는 어떤 미니피겨를 갖게 될 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컬렉션 구성 품목: 로마 병정, 스코틀랜드 전사, 미노타우루스, 노상강도, 고전적 외계인, 지니,
레프리콘, 우주소녀, 정육점 주인, 정비공, 스케이터 소녀, 외과의사, 졸린 사람, 태엽로봇, 자유의 여신상, 플라멩고 댄서가 들어 있습니다.
01 고전적 외계인 (Classic Alien)
"여기 어딘가에 진실이 숨어 있어!"
피라미드요? 이 친구들이 지었어요. 전자파요? 이 친구들이 발명했죠. 엘비스요? 저 위의 모선에 가면 볼 수 있어요. 외계에서 온 작은 회색 외계인에 대해 사람들은 꾸며낸 이야기니 뭐니 말들을 하지만, 알고 보면 모두가 100% 사실이랍니다. 적어도 고전적 외계인이 알고 있기로는 말이죠.
그는 오래 전부터 고향 행성과 통신이 끊어졌으며(그건 모두 그 놈의 51구역 때문이지요), 최근 소식이라고는 슈퍼마켓에서 파는 신문에서 읽은것과 인터넷에서 본 것이 전부에요. 그런데 기자와 블로거들이 쓴 글을 보면 정말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거든요. 아마도 뭔가 특종이 될 만한 걸 발견한 듯해요. 그 모두가 허구라면 어떻게 외계인이 여기 와 있겠어요?
02 스코틀랜드 전사 (Highland Battler)
"블록을 빼앗아 갈 수는 있어도 우리의 상상력은 빼앗지 못해!"
스코틀랜드 전사는 자신의 전투 기술, 강한 완력, 그리고 무엇보다 체크무늬 킬트 옷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해요. 그는 스코틀랜드를 지켜 내는 일에서부터 보드 게임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문제에 있어서든 자기 부족의 역사와 전통을 수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은 적이 없으며, 영광스러운 승리가 아니면 절대 만족을 하지 못해요.
그는 어떠한 식으로든 패배한다는 것은 자신의 영예에 대한 치명타라고 생각하며, 그러한 이유로 크든 작든 모든 경쟁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요. 또한 그는 무엇보다 규칙을 지키면서 이기는 것을 강조하지요. 스코틀랜드 전사가 유일하게 패배보다 불명예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속임수를 쓰는 것이에요.03 졸린 사람 / 잠꾸러기 (Sleepyhead)
"딱 5분만 더..."
아함! 벌써 일어나야 할 시간이라고요? 졸린 사람은 아직 아침을 맞을 준비가 안 되었는걸요. 그는 방금 전까지 화려한 갑옷으로 무장하고 빛나는 검을 든 기사들이 등장하는 정말 멋진 마법 세계의 탐험가가 된 꿈을 꾸고 있었거든요. 아니면 타임 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아가는 꿈이었던가요?
침대 속이 이렇게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곰 인형이 옆에 있는데 그 누가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겠어요?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잠시 후면 일어날테니까요. 하지만 그 전에 일단 잠시 눈을 붙이고 짧게 낮잠을 한 숨만 자야겠어요. 충분한 휴식 없이 하루를 어떻게 보낼 수 있겠어요. 쿨쿨...04 자유의 여신상 (Lady Liberty)
"자유로운 조립을 갈망하는 피곤하고 불쌍하고 움츠러든 네 미니피겨를 내게 보내 줘!"
자유의 여신상은 그 출신이 어디이든 관계 없이 모든 미니피겨에게 창의적 자유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에요. 횃불을 높이 치켜든(그리고 정말 흥이 날 때면 그걸 이리저리 흔들지요) 그녀는 자신을 바라보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어 주지요.
게다가 자유의 여신상은 모든 종류의 반대 세력을 막아 준답니다. 자신을 넘어뜨리려는 악당과 폭군들에게 굴하지 않고 항상 높다랗게 서서(사실 높이는 다른 미니피겨와 비슷해요) 애국적인 시민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 사상 최고로 크고 웅장한 블록 작품을 조립하고픈 마음이 들게 하지요.05 노상강도 (Bandit)
"뭐라고? 에이스 일곱 개를 가질 수는 없다고?"
야비하고 치사하고 성질 더럽고 검은 옷을 입은 노상강도는 서부에서 유명한 무법자에요. 이 비열한 악당은 소떼 훔치기, 빈집 털기, 돈이나 물건 가로채기, 열차강도 등 나쁜 짓이라면 전문가이지만 종국에는 항상 법의 심판을 받고야 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아세요? 바로 한 가지 약점, 즉 모든 것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는 거에요.
노상강도는 카드놀이를 할 때에나 보안관을 따돌리고 달아날 때에나 변함 없이 손쉽게 재물을 얻을 수 있는 비겁하고 손쉬운 길을 찾거든요. 비밀의 지름길을 통해 빨리 가려다가 선인장 가시에 달라붙어 꼼짝달싹 못하게 되거나 마을에서 가장 빠른 말을 슬쩍 훔치려다가 발굽에 채이거나 사격 시합에 나갔다가 상점의 간판을 맞추는 바람에 그 밑에 깔리는 등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지고 말지요. 속임수를 써서 뭘 해보려는 한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에요!
06 플라멩고 댄서 (Flamenco Dancer)
"플라멩고의 정열을 느껴 보세요!"
플라멩고 댄서는 플라멩고의 열정적 리듬을 위해 살아가지요. 그녀는 노래, 기타, 손뼉치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춤추기 등 모든 것을 알고 있어요. 언제든 음악이 흘러 나오거든 소리를 따라 가 보세요. 손에 부채를 들고 밤이 깊도록 춤을 추는 그녀를 볼 수 있을 거에요.
플라멩고 댄서는 자신의 열정을 새로운 춤을 통해 표현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답니다. 최근 그녀는 세 명의 다른 음악가 미니피겨와 어울리지 않을 듯한 동반자 관계를 맺었는데, 바로 마라카스맨, 펑크 로커, 그리고 훌라 댄서에요. 재능을 한데 모아 온 세계에 선보일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플라멩고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 그들의 꿈이에요.07 태엽로봇 (Clockwork Robot)
"삑-삑! 안아 줄까요?"
태엽로봇은 사랑을 받고 싶어해요. 그는 단순한 장난감으로 태어났지만 어느 순간엔가 작은 태엽 심장에 스스로 생명이 감돌기 시작했어요. 이제 그는 걷고 말하고 생각할 수 있으며(누군가 잊지 말고 때마다 태엽을 감아 주기만 한다면요), 드넓은® 레고 세계에서 진정 자기를 위한 자리를 찾고 싶어해요.
과연 태엽로봇이 원하는 것이 뭘까요? 삑삑 소리를 내며 이리저리 걸어 다닐 수 있고 반짝이는 버튼과 다이얼을 많이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몇몇 다른 미니피겨들을 따라 해 보려고도 했지만 계속 말에서 떨어지기 일쑤였고 심해 잠수도 해 보았으나 부품이 모두 녹슬어 버렸으며 마스크를 쓰고 도전해 본 레슬링 시합은 한마디로 큰 실수였죠. 차라리 보는 사람마다 안아 주는 것이 괜찮은 방법일지 몰라요.08 미노타우루스(Minotaur)
"가만, 다음 통로가 왼쪽이더라 오른쪽이더라?"
반은 미니피겨이고 반은 황소인 전설의 미노타우루스는 용감하거나 바보같은 영웅이 아니고서는 감히 들어올 생각을 못 할 거대하고 복잡한 미로를 집삼아 살고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소문이 사실이기는 하나 사나운 야수가 귀중한 보물상자를 지키고 있다는 말은 거짓이에요... 사실 그는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해 거기에 있는 것뿐이거든요.
미노타우루스는 사실 방향 감각이 둔하답니다. 그는 원래 지도를 가지고 있었으나 어디에선가 잃어 버렸고, 그 때 이후로 미로를 방황하고 있어요. 출구가 어디인지를 알려 줄 누군가가 나타나 주기를 기다리면서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만나는 사람마다 그저 싸우려 하거나 달아나려고만 하지 뭐에요. 뿔 때문인지, 도끼 때문인지, 아니면 황소 콧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요.
09 레프리콘 (Leprechaun)
"물론이야, 내 황금이 어디 숨겨져 있는지 보여 줄게! 눈을 감고 세 바퀴만 돌아 봐…”
유쾌하지만 짓궂은 레프리콘은 자신의 유명한 황금 단지를 보러 오는 누구에게나 장난 걸기를 좋아해요. 그는 윙크 한 번에 나타났다가 고개를 까딱하며 사라지고, 토끼굴로 뛰어 들어가거나 가장 높은 나무 꼭대기로 뛰어 오르기도 하며, 어수룩한 보물 사냥꾼을 정말 재미나게 놀려 먹기 위해 필요하다면 심지어 말을 하는 동물로 변신할 수도 있어요.
레프리콘은 한때 자신의 황금 단지를 잃어버리고 구두장이가 되어 보려 하기도 했으나,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다고 해요. 문제는 구두를 신고 있는 미니피겨가 거의 없는 데다가... 설령 신고 있다 해도 절대 벗는 일이 없다는 거죠.
10 로마 병정 (Roman Soldier)
"명령만 내리시면 어디로든 행군하고 누구와도 싸우고 무엇이든 짓겠습니다!"
처음 조립된 이래로 로마 병정은 자신에게 내려진 명령을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충실히 수행해 왔어요. 무얼 원하는지 말만 하세요. 그가 즉각 명령을 따를 테니까요. 아무리 힘든 명령이더라도(또는 바보같은 명령이라도) 모든 임무를 똑같이 중요하게 여기면서요.그런데 다른 미니피겨들이 그 점을 가끔 이용하나 봐요. 로마 병정이 접시를 닦거나 애완동물을 산책시키거나 마을 전체에 수로를 만드느라 열심인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거든요. 누군가가 귀찮은 허드렛일을 하기 싫었던 게 틀림없어요. 하지만 그는 주어진 일을 마다하지 않아요. 그의 말에 따르면 그것이 바로 로마 병정의 본분이래요.
11 외과의사 (Surgeon)
"사람들은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라지만, 나는 최고의 명약은 역시 약이라고 말하지."
언제나 진지한 외과의사는 중요한 수술을 집도할 때만큼은 절대 한눈을 파는 적이 없어요. 그녀는 설사 바위 괴물이 바로 곁을 쿵쾅거리며 지나가거나 공룡이 공격을 해 오거나 두뇌를 흡입하는 외계인이 침입하여 주위를 맴돌더라도 냉철한 머리와 안정된 손으로 시술을 계속하지요. 그 정도이다 보니 그녀의 환자들도 정말 특별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녀의 개척자적 노력이 없었다면 바위 괴물의 용암 분비선을 치료하는 방법이나 트라이세라톱스의 편도선을 절제하는 방법 또는 잃어버린 지력을 제 자리에 되돌려 놓는 방법 등이 의학계에 어떻게 알려졌겠어요? 환자들이 다소 유별날지는 모르나, 외과의사가 보기에는 상황이 어떠하든 환자는 환자일 뿐이랍니다.12 스케이터 소녀 (Skater Girl)
"누가 뭐라 생각하든 상관 없어. 나를 위해 스케이트를 탈 뿐!"
어떤 미니피겨는 유명해지기 위해 스케이트를 타지요. 어떤 미니피겨는 스릴을 느끼기 위해 그리 하고요. 하지만 스케이트 소녀에게 스케이팅은 그냥 재미일 뿐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자기의 스케이트 기술에 대해 뭐라 하든 상관 없어요. 머리카락을 스치는 바람과 손수 색을 칠한 스케이트보드가 발 밑에서 구르는 것을 느낄 수만 있다면요.
하지만 때로는 관심을 끌지 않으려 할수록 결국 더 많은 관심을 얻게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남을 의식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 오히려 수많은 팬들이 생겨나고 그녀가 최근에 보여 준 묘기와 스턴트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지 뭐에요. 하지만 스케이트 소녀는 그것조차 상관하지 않는답니다. 하고픈 대로 떠들라지요. 그녀는 자신의 방식대로 계속 살아갈 테니까요.
13 우주소녀 (Galaxy)
"감사하지만 괜찮아요. 우주 여행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할 일을 하는 것 뿐이에요."
우주소녀는 행성, 달, 우주 정거장, 소행성 등 생명체가 살아가는 어느 곳에서나 환영을 받지요. 우주 모험가로서 그녀가 이루어 낸 전설적인 업적과 대담한 탐험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우주 공간은 물론 심지어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까지 전파될 정도로 유명하답니다.
우주소녀는 퀘이사 재퍼와 반중력 부츠, 그리고 할 수 있다는 태도만으로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던 태양계를 가볍게 구해 냈고 우주 정복자에게서 우리의 문명을 지켜 냈으며 블랙트론 전투 함대 전체를 나포하는 등 혁혁한 공적을 세웠어요. 하지만 그녀는 축하를 받느라 머물 만한 시간이 없어요. 이웃 성운 어딘가에서 또 다른 우주적 위기가 곧 벌어질 태세거든요.
14 정육점 주인 (Butcher)
"안녕하세요! 고기 좀 드릴까요?"
정육점 주인은 언제나 깔끔한 모자와 에이프런을 두른 모습으로 날씨에 대해서나 마을의 최신 뉴스거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하지요. 그런데 무엇을 화제 삼아 이야기를 시작하든 종국에는 항상 고기에 대한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니까요.
이상할 것도 없죠, 뭐. 정육점 주인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고기 아니면 뭐겠어요? 게다가 닭, 오리, 소시지, 햄버거용 고기, 신선한 티본 스테이크 등 고기에 대해 그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한 번 얘기를 나눠 보세요. 알 수 있을 테니.
15 정비공 (Mechanic)
물론이죠, 고칠 수 있어요... 하지만 로켓 엔진이 달린다면 더 멋지지 않을까요?"
정비공만큼 재빠르게 물건을 수리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거에요. 그는 몸이 더러워지는 것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렌치와 공구상자를 이용해 패인이거나 받혔거나 삐걱대거나 덜걱거리는 곳을 척척 고쳐 내지요. 그는 아무리 고장이 심하더라도 순식간에 새 차처럼 말끔하게 달리도록 해 주는데... 문제는 언제 멈춰야 할지를 모른다는 거에요.
정비공이 보기에 이 세상의 모든 자동차는 멋진 지느러미를 한두 개 붙이거나 근사한 스포일러를 추가하거나 보닛 위에 커다란 엔진을 올려 놓는 등 뭔가 개선해야 할 부분이 꼭 있거든요. 그냥 내버려 두면 잠수함의 스크류를 붙이거나 사출 시트를 장착하거나 바퀴를 두세 개 더 달거나 부스터 로켓을 세 개쯤 설치해 놓을지도 몰라요. 자동차만 가지고도 그 정도인데, 우주선을 맡긴다면 어떻게 될까요?16 지니 (Genie)
"너의 소원을 들어 줄게... 블록에 관한 것으로!"
마법의 램프를 문지르면 이 친절한 지니가 튀어나와 소원을 들어 줄 거에요*... 단, 레고® 블록과 관계가 있는 것이라야 해요. 중국의 만리장성을 완벽한 실제 크기의 모델로 만들고도 남을 만큼 엄청난 양의 블록 더미가 필요하세요? 문제 없죠! 다섯 살 때 공원에서 잃어 버린 후로 다시는 볼 수 없었던 오래된 레고 성 세트를 찾고 계세요? 소망이 이루어질 거에요!
다만 지니의 놀라운 마법에는 단 한 가지 제약이 걸려 있는데요, 조립 설명서는 주지 않는다는 거에요. 블록은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얻을 수 있지만, 그걸로 뭘 어떻게 할지는 당신이 알아서 할 일이에요. 지니에게 그 이유를 물으면 조립 방법에 관한 문제는 다른 지니가 담당할 일이라고만 대답을 할 거에요.
(*소원은 상상 속에서만 이루어진답니다)'레고 관심분야 > 레고 신상품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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